폴크긋바겐 썸네일형 리스트형 GM파산 후폭풍 - 세계 자동차산업 대격변 예고 & GM대우는 어디로 가나 크라이슬러에 이어 GM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파산보호를 신청함에 따라 세계 자동차 업계의 '빅뱅'이 본격화하고 있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의 차 업계 '빅3' 중 2개의 붕괴는 시장판도의 지각변동을 불러오기에 충분하다. 무엇보다 불과 수년전만해도 세계 자동차 업계 1위였던 GM의 파산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인수.합병(M&A)의 소용돌이 속에서 공고하던 상층부의 균열과 후발 주자들이 대거 약진하는 업계에 일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변화의 핵은 GM과 크라이슬러의 공백으로 생긴 북미 자동차 시장의 진공상태다. 올해 1분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이들 빅3의 시장 점유율은 이미 지난해의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세계 1위를 도요타에 내준 GM은 판매량이 무려 48.8%나 떨어졌고 포드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