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손담비 누구냐?

한국 온지 6개월이라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미녀 이반나 호데예바(23)가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뉴페이스로 등장했다.

6월 1일 '미수다' 방송에 첫 등장한 섹시녀 이반나에 기존 미녀들이 경계를 표했다. 

태국 미녀 차녹난은 “궁금한 것 없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고 에바는 “남자 친구 몇 명이냐”고 질문했다. 

이어 따루의 “주량이 얼마냐”는 질문에 “소주 5병까지 거뜬하다”고 대답한 이반나. 

홍록기는 “차라리 대병으로 마셔라”라고 응수했고 미수다 최고 주량 다라는 “나의 도전을 받아라”고 조신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미수다’ 최고 클러버 비앙카가 “클럽 가는 것 좋아하냐”고 묻자 이반나는 이날 ‘미수다’ 무대에서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 댄스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은 프린스송 김준이 패널로 출연해 글로벌 미녀들이 들썩였다. 

KBS 2TV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F4 김준 출연에 미녀들은 “소원 성취했다. 이제 소원의 1/4을 이뤘다”는 재치있는 소감을 전했다. 

또 구잘 유프레시아 등 글로벌 미녀들은 김준, MC 남희석과 함께 레이싱걸 모델 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배선영 sypova@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